핸드폰 사진관
조팝나무꽃 필 때
茶香
2018. 4. 11. 19:45
나른한 꿈을 꾸었다.
봄바람 불고
햇살이 따뜻한 날
순백의 조팝나무
꽃 피어 올릴 때
나도 꽃잎처럼 한들대며
노니는 봄날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