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체 글590 ♣ 새 버릇 ** 새 버릇 ** 詩 조규옥 알고있니 요즘엔 내가 휴대폰을 들고 산다는걸 예전엔 안 그랬는데 네가 내 안에 살고 부터 그래 2006. 10. 23. ♣ 가을 그 쓸쓸함 ** 가을 그 쓸쓸함 ** 詩 조규옥 단풍이 지고 있다 앞에서 지는 단풍은 그대 보고픔이고 뒤에서 지는 단풍은 그대 그리움이더라 그래서 가을은 언제나 쓸쓸한가 보다 2006. 10. 13. ♣ 너를 기다리며 ** 너를 기다리며 ** 詩 조규옥 갈바람이 부는 날 내게 오기로한 숲속에서 널 기다리고 있었다. 신경이란 신경은 모든 발자국에 쏠리어 낙엽 구르는 소리에도 가슴은 쿵쿵거렸다. 기다려 본 사람은 안다 누군가를 기다린다는것이 얼마나 조바심 치며 가슴 떨리는 일인가를 비어있는 의자에 앉지도 못하.. 2006. 10. 10. ♣ 달빛 편지 ** 달빛 기도 ** . 詩 조규옥 한가위날에 몸이 가지 못하면 마음이라도 고향으로 달려가 밤하늘에 둥근달로 둥실 떠 오르는 한가위 우리 모두 모난 마음들을 버리고 환한 보름달을 닮고 닮아 둥굴둥굴 둥근 마음으로 우리 모두 행복 할 수 있기를 2006. 10. 5. 이전 1 ··· 143 144 145 146 147 148 다음